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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주택관리 백승화 입니다
작성자 : 백승화    작성일 : 2012.06.20   
안녕하십니까? 사장님

개미주택관리 백승화입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담장 너머 붉은 장미가 여름을 재촉하는 6월입니다. 고개만 살짝 들면 사방의 푸른 
싱그러움 가득합니다.

온통 초록 잎으로 물든 싱그러운 아침거리를 상쾌한 기분으로 사장님을 만나기 위해
오늘은 이른 새벽에 집을 나서 사무실까지 몇 분 되지 않는 거리지만 6월의 아침을
행복한 기분으로 힘찬 발걸음을 해봅니다.

늘 걸어 다니는 길이지만 
때론 이 발걸음이 콧노래를 부르며 행복의찬 가벼운 발걸음이 있을 때도 있지만,
요즘처럼 임대시장이 하늘에 낀 먹구름처럼 어두울 땐 제 발걸음은 무거울때도 많습니다.
4.5월은 제게 하루가 너무 긴 시간 이였습니다.
좀처럼 풀리지 않은 실타래처럼 임대시장이 풀릴것 같으면서도 정체된 시간들이
저에게 많은 피로감을 준 시간이였습니다.

6월이 시작되면서 임대시장은 조금씩 움직이면서도 저의 얼굴에도 조금의 여유를 
찾아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조금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개미주택관리란 내 삶터로 향하는 제 몸의 무게가
조금에 가벼움을 느낍니다.

사장님 오늘은 문뜩 “만족”이란 단어가 뇌리를 스쳐지나 갑니다.
사장님 저 개미주택관리에 “만족”하십니까?
저 백승화에게 “만족”을 하십니까?
전 늘 부족한 부분에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사장님에게 “만족”이란 단어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사람이기에 힘든 시간도 있지만, 그럴 여유는 사치가 되어버렸습니다.
겨우 소주 한잔에 내 마음과 몸을 맡긴 채, 또 내일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장님 마흔다섯이란 내 인생에 있어 전부가 되어버린 개미주택관리에 부끄럽지 않은 “오너”가
되기 위해서, 사장님께서 “만족”할 수 있는 개미주택관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사장님께서도 “만족”하실 땐 열악한 근무 환경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저희 직원들에게
따뜻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의 말보다 더욱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저 또한 사장님께 부끄럽지 않은 개미주택관리 백승화가 될수 있도록 늘 멈춰진 사람이 아니라
늘 역동적인 사람이 되어 사장님에게 “만족”이란 단어 속에 제 이름 들어 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 이젠 장마기가 시작 될 것입니다.
직원들에게 장마철을 대비하여 이사청소후 창문단속 및 옥상 배수구 철저한 청소 관리를 하고있으며,
화단부분 제초제를 살포하여 잡초제거에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혹 부족한 부분이나 사장님건물의 개선할 사항이 있으시면 전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절기에는 원룸내 임차인들이 에어컨 냉기, 물떨어짐 문제등으로 많은 민원이 접수됩니다.
삼성 및LG등 A/S 파트는 하절기 접수건이 많아 3일이상의 시간이 소유됨으로 임차인들이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고, 또한 수리비도 3만원부터 5만원까지입니다.
기본 출장료는 있어 이 부분을 해소하기위해 올핸 업체를 선정하여 출장료없이  가스충전은
25.000원에 당일 100% 처리함을 계약하여 하절기를 준비하였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이 전혀 뒤떨어지지 않은 업체를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하절기엔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기요금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원룸 내 보증금이 약한 임차인들은 집중적으로 관리할 부분입니다, 임대료가 한달 이상
미납세대는 중점 관리할수 있도록 하여 임대료 사고율을 줄일 수 있도록 협조 당부 드립니다.

또한 임대료 관리까지 의뢰한 사장님께서는 임대료 미납발생시 이름, 전화번호, 계약조건을 
사무실로 통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사고발생율 제로를 위해 더욱더 최준규 소장과 함께 관리하겠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계약서를 사무실로 팩스를 부탁드립니다. (054-600-5959)

사장님 6월30일로 상반기 관리비 및 각종 수리비를 결산하려 합니다.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저의 업체 특성상 소정의 관리비로 운영되는 회사입니다.
사장님의 작은 협조가 저희들에겐 큰 힘이 됩니다. 부탁을 드립니다.

사장님 여름철 건강 조심하시고, 가족과 함께 멋진 여행,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십시오.
7월에 더욱더 열정적인 마음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백승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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